찬양 1) 주 보좌로부터 물이 흘러 (G)
찬양 2) 나의 슬픔을 (G) 5분
기도 1)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하는 기도 7분
-> 주님 우리가 찬양하며 고백하였던 것처럼, 진정 주님 주시는 기쁨은, 세상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고백하기 원합니다. 나의 모든 슬픔, 나의 모든 인간적인 갈급함을 주님 주시는 그 은혜의 강물이 씻겨주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를 향한 나의 기쁨의 고백을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만이 나의 구주가 되심을 기삐 받아 주시옵소서.
기도 2) 주 성령 하나님을 초대하는 기도 10분
-> 우리들은 약하나, 내 안에 계시는 주님은 강하심을 고백합니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가진 것 없는 날 위해 주님께서 무엇보다 귀하게 여겨주심을, 이 연약한 나를 도우시려 보혜사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토록 나와 함께 하실 주 성령 하나님 제 마음을 가득 채워 주시옵소서. 지금 이 순간 이 장소에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내 모든 것을 충만하게 채워 주시옵소서. 인간적인 염려, 육체의 고통, 모든 죄악들로부터 나를 주님의 보혈로, 주님의 은혜의 강물로 깨끗하게 씻겨 주시옵소서.
찬양 3> 주님 우리게 임하소서 (D) 14분
기도 3> 마을 지체들을 위한 기도 22분
베드로전서 4:7~9
7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8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9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이찬수 목사님의 설교 : “말은 쉽게 되어 있지만, 실천한다는게 보통 어려운게 아니다!”
“죄를 덮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죄가 눈에 보여도 내 불만과 손해를 참고서까지 있는 그대로를 품는다는 것인데, 사람의 본질이 결코 이렇지가 않다. 상대방의 죄와 허물을 봤을 때 그걸 참고 덮어줄 때 마음이 편한가, 사람들 앞에서 신나게 이야기하고 퍼뜨릴 때 마음이 편한가?”
그 말을 듣고 나 자신을 돌아본다. 누군가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그 지체의 좋은 점, 멋있는 점, 감동 받은 점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불만이 있을 때, 누가누가 이랬는데... 누가누가 어떻고... 라고 허물을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을 새삼 깨달았다. 그러나 목사님께서 덧붙이시길,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 성령 안에서, 주님 주시는 그 사랑과 마음으로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다. 분명 우리는 각기 다 다르나, 여기에 하나님의 놀라우심이 숨어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만일 성격에서부터 외모까지 한 점 차이도 없이 모든 것이 똑같다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게 무슨 자랑이 되겠으며, 또 한 영혼 한 영혼의 소중함을 어떻게 알겠는가? 어차피 한 명쯤 빠져도 똑같은 누군가가 있을텐데 말이다.
대학부 지체 여러분에게, 서로 원망없이 대접해야할 지체들은 누구인가? 주님께서 선한 청지기같이 함께 세우시고, 각자의 은사와 은혜대로 헌신하고 동력하라고 부르신 지체들은 누구인가? 때로는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 할지라도, 뜨거운 사랑으로 품어야할 지체들은 누구인가?
서로를 위해 자유롭게 기도하되, 꼭 서로의 단점이나 허물까지도 품을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주 성령 안에서 하나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기도 4> 타 마을 지체들과 함께 하는 기도 28분
비록 같은 마을은 아니지만, 같은 호산나 교회 교인으로, 같은 대학부 교인으로, 또 주님 안에서 한 성도로 부르신 지체들임을 기억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길 원합니다.
찬양 4> 온세계 위에 1절 (G) 31분
기도 5> 고난 가운데 있는 대학부 지체들을 위한 기도 34분
-> 어딘가에서 분명, 말로 할 수 없는 어려움들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우리의 중보를 필요로 하는 지체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 하기 원합니다. 주님 우리가 그들의 고난을 다 알지도, 이해하지도 못하오나, 주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우리의 머리털 한 점도 세신 바 되시는 주님. 오늘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도 키우시는 주님. 이 기도회에 나아오지 못한 지체 가운데 세상의 무거운 짐지고 방황하는 대학부 지체들이 있습니까. 그들에게 평안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때론 고난의 풀무 가운데 지날지라도, 이를 통해 우릴 연단하실 주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기도 6> 나라를 위한 기도 37분
1)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 4명의 전사자 , 수십 명의 부상자, 그리고 그 피해자들의 가족들이 이번 사태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어떤 포상으로도, 어떤 말들로도 그들을 위로할 수 없음을 압니다. 오직 주 성령 하나님께서 그 한 영혼 한 영혼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2) 이 땅의 분열이 그치게 하옵소서.
-> 수십 년 전까지 같은 나라였던, 대한민국과 이 겨레가 갈라지고 서로 총대를 겨누고 있는 비극의 땅이 바로 이 곳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의 분열을 그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갈라진 영토 뿐만이 아니라, 등을 돌린 서로의 마음까지 주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 5> 온 세계 위에 2절 (G) 40분
기도 7> 사랑나눔축제를 위한 기도 43분
-> 몇 주의 시간 동안 사랑나눔축제를 위해 여러 가지로 기도 드렸습니다. 태신자를 위해, 강사님을 위해, 초대하는 지체를 위해, 환경을 위해. 이제 축제가 내일로 다가온 지금 이 축제를 하나님 앞에 내어드리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주님! 모든 지체들이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 드려 온 것, 주님께서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들으셨음을 믿습니다. 주님의 뜻대로 행하여 주시옵소서. 계획하는 이는 우리이나, 행하시는 이는 오직 주님이십니다. 주님만이 나타나고, 주님께서 주관하시는 사랑나눔축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 6>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C) 47분
-> 김용민 선교사님 이야기
기도 8> 예배를 위한 기도 50분
1) 사랑나눔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대학부 지체들이 빠짐없이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2) 추수감사절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한해 주신 축복을 뒤돌아보고 감사하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기도 9> 나를 위한 기도